오랜만에 만난 사촌에게 삼촌은 용돈을 주려고 합니다.
삼촌: 다음에 다시 한국 와서 보려면 너무 나중이니까 이거 용돈으로 써.
사촌: 다음 달에 만날 일 있잖아. 그때 보는걸 뭐.
삼촌: 에이. 그래도 용돈 받아둬.
삼촌에겐 명목이 어찌 되었든 중요한 것은 용돈을 주려는 마음입니다.
이 상황을 보고 생각난 말.
실존(용돈)은 본질(명목)에 우선한다.
이상과 사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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