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추천] 4000억 부자의 가정교육(FEAT.아비투스)

youtu.be/vlxeZT8oaBM

 

이번에 추천할 영상은 4000억 부자의 가정교육입니다.

 

아비투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아비투스는 인간 행위를 상징하는 무의식적 성향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은 환경, 분위기, 종교, 계급같은 것에 의한 것이라는 겁니다. 취향까지도요. 이렇게 형성된 습관 그 너머의 것을 아비투스라고 합니다.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 

예를 들어, 유럽에서 중산층은 자식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상류층은 바이올린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졸부들은 돈 많은 흙수저'라는 이야기도 자극적이지만 아비투스의 예시로 적절할 듯 싶습니다. 진짜 부자는 돈을 자랑하지 않아도 태도, 분위기, 언어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무튼 이런 아비투스는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계층을 만듭니다. 솔직히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류층, 중류층, 하류층의 아비투스가 다르고, 그 때문에 보이지 않게 '층'이 구분이 된다는 사실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드릴 영상도 이 아비투스를 잘 보여줍니다. 10살도 안 되어 보이는 딸에게 세일즈를 가르치는 모습은 정말 저에게 충격 그 자체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10살에 뭘 했지? 하는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의 여러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ㅎㅎ(저는 10살에 최선을 다해 저의 할 일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네. 놀이터에서 놀기입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부모가 돈을 아예 물려주지 않더라도 아마 부자가 될 겁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굉장히 운이 좋습니다. 저 영상으로 부자들의 교육방법을 알아버렸으니까요ㅎㅎㅎㅎ

 

장난으로 이렇게 말하기는 했으나 우리는 실제 시대적 운을 타고났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거의 세상 모든 지식에 닿을 수도 있고,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지식의 정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우리는 3초 안에 유튜브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말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방법을 침대에서 알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이 시대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실건가요?